태국 파타야 다녀온 글을 3편에 걸쳐서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쓰다보니 이 짧은 글을 쓰는데 3달이나 걸렸다. 태국 다녀온 이야기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사실 3박 4일 일정이긴한데, 실제로 자유롭게 돌아 다닌 날은 1일이 전부였던거 같다.1일차는 밤에 도착하였고, 2일차는 패키지 여행, 그리고 3일차에 자유여행, 마지막 날은 비행기를 타야 하는 관계로 짐싸서 밥먹고 공항 가기 바빴다. 어쨋든 어제의 날씨가 많이 안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먹구름이 끼어 있어 그렇게 좋은 날씨는 아니었다.하지만 오늘의 날씨는 완전 햇볕 쨍쟁! 딱 놀러 다니기 좋은 날씨였다. 이곳의 날씨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해서 그렇게 믿을 만한건 아니었지만, 아침에 눈을 떳을 때 눈부신 햇빗이 있으니 좋더라. 워낙 아..
지난 구정에 첫번째 글을 쓰고, 금방 다시 글을 완성해야지하고 생각만하고 오늘 까지 미루고 있었다.구정 이후 정말로 미친듯이 바빠서라는 핑계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이런 글 몇 글자를 못 쓸정도로 여유가 없지는 않았다.다만 내가 게을럿을 뿐...ㅜ_ㅜ 각설하고, 태국 여행 첫번째날... 아니 1박을 했으니.. 2일째 코스인가...ㅎ코끼리 트래킹 다음 코스는 농놋공원이다. 농놋 공원은 농놋이라는 할머니가 혼자서 공원을 만들었는데, 그게 유명해져서 지금까지 오게되었다고 한다.실제 공원의 크기가 정말로 어마어마해서, 이것을 혼자 관리 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정말 대단한 할머니인것 같다. 농놋공원에 들어가면 곳곳에 코끼리가 막 돌아 다닌다. 그리고 여기서는 TV에서나 보던 코끼리 쇼를 보여주는데, 코끼리가..
이 글을 쓰는 지금은 2015년 2월, 벌써 6개월전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한번 적어 볼까 한다.바로바로 글을 적어야 생생한 이야기를 적을 텐데,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을 더듬으며 글을 쓰려니 틀린 이야기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여행을 다녀온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일종의 의무감으로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글을 써본다. 2014년 8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휴가를 맞아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지금까지 내 머리속에서 해외여행 하면, 지중해 또는 유럽의 어느 멋진 건축물들과 멋진 환경이 있는 곳을 상상하였지만... 그런 멋진 곳은 역시나 대학원생의 월급으로 여행하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었고, 거리도 너무 멀었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바로 태국!!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그 나라이다. 태국은 한국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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