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rt의 블로그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어느날 인터넷을 하다가 배경음으로 깔린 이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원래 어떤 웹툰와 함께 있던 곡인데, 웹툰은 보이지도 않고 이 노래만 들었었다. 어디선가 들을 말이지만,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자신 만의 독을 가지고 산다. 이 독은 밑이 뚫려있어 아무리 넣어도 가득 차지 않는다." 이말이 심하게 공감되는 노래. 유투브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8vL_nWjFTPk&feature=kp

"사람이 죽으면, 사랑도 끝나는걸까?" "살아 남은 사람이 할 수 있는건, 뒷정리를 하는 것 뿐이지..." 2014. 2.

행복해 보인다. Pentax LX, Carl Zeiss Planar 85mm F1.4 ZK, Kodak Tmax 400.2011. 5. 포항.

왜 이렇게 좋은 앨범을 난 모르고 있었을까... 앨범을 보니 2011년 출시던데. 이제서라도 알게 되었으니까 다행이다.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좋다. 담백한 멜로디에서 잔잔히 들려오는 가사들이 너무너무 좋다. 추천하는 노래를 적어보면, 1. Love Shine 2. 앵무새 3. International Love Song 특히 앵무새 가사는 너무 멋지다. "내가 어떻게 이 바다 위에서 살아남을지 나도 궁금해" Love Shine 유투브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8EGETxIfeLc

폭설 이제 무섭다.눈이 그쳤으면 좋겠다. 몇년전 백년만의 폭설이라는 상황이 재현되는건 아닐지... 걱정된다.

지난 토요일 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아직도 오고 있다. 토요일 밤부터 눈과 비가 섞어져 내리기 시작하더니, 일요일 낮에는 그치는 듯 했는데...일요일 밤부터 엄청난 눈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눈이 그칠 줄 모른다. 예전 2010년 폭설이 내렸을 때를 다시 떠올리게 할 정도이고, 얼마나 더 올지 모르겠다. 토요일 새벽까진 눈이 좋았는데...이젠 무섭다.

2011년 포항에 많은 눈이 내렸던 날. Pentax K-7, SMC DA 17-70. 2011. 1. 포항.

몇달 전 부터 심한 스트레스와 몇몇의 사건들로 인해 좋지 않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사라진줄 알았던 불면증과 약간의 우울증도 다시 찾아 왔고... 그 탈출구로 선택한 것이 바로 독서!! 몇년 전, 아니 꽤나 오래전에 구매해두고 읽지 않았던 도서들을 하나하나 읽어 보고 있다. 이 책들을 구입할 때, 이렇게 오랜시간이 지난뒤에나 읽게 될지 알았다면 구매 했을까?그래도 책을 구입한 건 나쁜선택은 아니었다.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읽을 수 있으며 그 가치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독서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그동안 너무 책을 멀리 했는지, 처음에는 한장 한장 넘기는게 너무 힘겨웠다. 책을 읽는 것이 이렇게 힘들었던가? 라고 의문이 생길 정도였다. 그래도 하루하루 읽을려고 ..

울긋 불긋, 알록 달록. Leica M6, Leitz Summaron 35mm F3.5, Fujifilm Velvia 50(RVP). 2013. 11. 경주

자고 일어나니 포항에도 눈왔다!! Fujiflim X-E1, XF 18-55.2014. 2.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