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찾은 경주 안강. 날씨도 매우 덥고, 그중에서도 가장 해가 높은 시간에 찍어서 그런지 사진들이 엉망이다. 다음에 사진찍기 좋은날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2011. 7. 경주 안강 독락당 근처. Camera - Leica M6 Lens - Leitz Summicron 50mm F2 (3rd version) Film - Kodak Ektar 100 Development - 포토마루 Scan - Self Scan with Konica Minolta Scan Elite 5400-II
아마도 Leica M6로 찍은 첫번째 필름으로 기억된다. 7월의 포항에서 찍은 사진들. 몇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사진을 보고 있으니 약간 이상간 기분이 든다. 더웠던 지난 여름. Camera - Leica M6 Lens - Leitz Summicron 50mm F2 Film - Kodak Potra 160NC Development - 포토마루 Scan - Self Sacn with Konica Minolta Dimage Scan Elite 5400-II
2011년 6월말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찍은 사진들. 유통기한 7년이나 지난 필름이라 발색이 분명하지 않고 입자가 거칠다. Camera - Zeiss Ikon RF Lens - Leitz Summaron 35mm F2.8 Film - Konica Centura 100 (유통기한 2004년까지) Development - 포토마루 Scan - Self Scan with KM Dimage Scan Elite 5400-II and VueScan 보정하기 전 사진 샘플. 보정한 사진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처음으로 써본 Fujifilm Velvia 50(RVP50). 필름으로 풍경을 찍는 사람들이 최고의 필름이라고 극찬하는 필름이라고 한다. 뛰어난 발색, 강한 컨트라스트, 그리고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이 필름을 써본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올드렌즈보다는 최신의 현행렌즈와 어울리는 필름인것 같다. 올드렌즈로 촬영하였을 경우 색이 틀어 지기 쉽상이고, 필름의 해상력을 전부 끌어 내지 못하는 것 처럼 보인다. 필름 자체는 매우 뛰어나지만 피부를 매우 붉게 표현하고 낮음 감도 덕분에 스냅샷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2011년 6월 말 고향 경북 예천에 들렸을때 찍은 사진들이다. Camera - Zeiss Ikon RF Lens - Leitz Summaron 35mm F2.8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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