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도어 트레이너, 즉 스마트 로라가 보여주는 파워가 얼마나 정확한가 의문이 드는 사람들이 많을것으로 생각 됩니다.그래서 사용하고 있는 파워미터인 PowerTab GS와 직접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비교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크 아웃 TrainersRoad에서 제공하는 총 1시간으로 구성된 FTP의 95~105%를 3회 반복하는 것으로 각 인터벌 당 중간에 5분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Tacx Vortex 기록 - Macbook + Ant+ 스틱, 기록 도구 TrainersRoad + Strava 연동 Power Tap 기록 - Garmin EDGE 520 (1s 기록) + Strava연동 기록을 위해서 두기계 모두 시작전 Calibration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내릴 결론을..
Zipp 303 firecrest 휠셋에다가 리어 허브를 Powertap GS를 교체 하였습니다.Zipp 303의 경우 firecrest가 출시된 2012년 부터 현재까지 림 자체는 285v4라는 동일한 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허브가 교체되었고, 올해는 스포크가 변경되었습니다.무게는 달아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1200g+130g 해서 약 1330g가 되지 않을까 유추하고 있습니다.원래 파워탭 허브가 150g정도 더 무거운데, 스포크를 경량인 cx-super를 써서 조립해서 약 20g정도 감량 되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뭐 이정도 차이는 뭐 크게 느껴지지 않을거 같고, 엘파마 기본 휠에 비해서는 휠씬 가볍고 잘구르고 이쁩니다. 다만, 저의 비루한 파워에 수치적으로 포자라는걸 확인..
이제 자전거를 제대로 타기 시작한지 4~5개월 남짓된 시점에서, 약간 욕심을 부려 올해의 마지막 그란폰도에 접수를 하였다. 그란폰도는 이태리인지 프랑스인지, 하여튼 유럽쪽 동네에서 먼거리를 이동하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원래 이번 대회의 코스는 120키로 정도 타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중 1개의 업힐인 칠목재 구간이 주민들의 민원으로 코스에서 제외되었다.그래서 100키로 정도로 줄어든 코스, 다행히 컷오프 시간은 줄지 않아 6시간안에만 들어오면 된다. 평소에 50~60키로 정도 거리는 2시간이면 탈수 있으니까, 쉬멍쉬멍타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설마 낙오를 하겠어?라는 살짝 자만감이 들기도 했다.포항에서 함양까지 가는 길이 상당히 먼거리고, 아침잠이 많은 타잎이라 하루전 토요일에 함양으로 이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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