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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 의하면 오늘이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 

중부권에는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살인같은 한파가 몰아쳤다고 한다.

이런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어젯 밤에 그냥 일출 사진을 찍으러 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새벽에 사진을 찍으러 나와 보니 정말로 살인 같은 추위에 얼어 죽을 뻔한 경험을 했다. 

하긴, 바닷물이 옷에 튀었는데 털 겨를도 없이 얼어 버릴 정도의 추위였으니 체감 온도는 영하 30도쯤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날씨가 구름도 없이 정말 맑았다는 것이다. 

오늘 같은 날에 탁 트인 바닷가를 가면 오메가를 만날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으로 생각 된다. 

다음 번에 일출 사진을 찍을때는 꼭 탁 트인 바닷가를 찾아서 오메가를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

포항 두호동의 해변가에서...

PENTAX K-7 + SA 16-45 + TAMRON 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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